2025년 아동급식카드(드림카드) 지원 대상 및 사용처 총정리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아동을 위해, 정부는 아동급식카드(일명 드림카드)를 통해 무료 급식 지원을 제공합니다.

2025년에도 제도는 계속 유지되며, 지원 금액과 사용 가능한 업소, 신청 방법 등이 일부 개선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아동급식카드 제도의 지원 대상, 금액, 신청 절차, 사용처까지 종합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아동급식카드는 만 18세

1. 아동급식카드(드림카드)란?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식사 제공 비용을 카드 형식으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카드에 월 단위로 일정 금액을 충전해, 가맹된 편의점, 식당 등에서 식사 또는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명칭은 다를 수 있으나, 전국 공통으로 ‘드림카드’ 또는 ‘행복e음카드’라는 이름으로 운영됩니다.

2. 2025년 아동급식카드 지원 대상

기본 연령 요건
- 만 18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 (고등학교 졸업 연도까지 가능)
- 학교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
지원 대상 조건 (다음 중 하나 이상 해당 시)
-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자녀
-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위탁가정
- 긴급복지 대상자
- 보호자의 부재, 질병, 장애 등으로 급식 제공이 어려운 경우
- 학교나 복지기관에서 결식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경우
학교급식 이용이 어려운 아동
- 방학 기간
- 야간수업, 대안학교, 홈스쿨링 등 학교 외 활동 중인 경우 포함

3. 2025년 지원 금액

1일 평균 8,000원 × 급식일 수(보통 22일 기준)
→ 월 평균 약 176,000원 상당 지원
일부 지자체는 10,000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 중
주말·방학에는 급식일 수를 늘려 월 20만 원 이상 충전되는 경우도 있음

※ 사용 금액은 다음 달로 이월 불가하므로 해당 월 안에 반드시 사용해야 함

4. 카드 사용처

아동급식카드는 일반 신용카드와 유사하게 POS 단말기를 통해 사용되며, 지정 가맹점에서만 결제 가능합니다.

사용 가능한 대표 업종
- 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 등)
- 분식집, 김밥전문점, 치킨집, 패스트푸드 등
- 일반 식당 (백반, 국밥, 한식, 중식 등)
- 일부 지자체는 카페, 베이커리, 마트까지 확대 운영
사용 불가 업종
- 주류 판매점, 유흥업소, 비가맹 식당, 비식품 판매처
- 가맹점 외 일반 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 가맹점은 지자체 또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

5. 신청 방법 및 절차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아동 및 보호자 신분증 지참
소득·가정환경 등 기본 조사
지원 결정 시 카드 발급 및 등록
매달 자동 충전 방식으로 지원금 지급

※ 신청 후 보통 7~10일 이내 카드 수령 가능

6. 2025년 제도 개선 사항

카드 디자인 개선 및 보호 기능 강화 (학생들이 눈치 보지 않도록 일반 카드 디자인 적용)
가맹점 확대 유도 (학교 주변 먹거리 위주 업종 편성)
휴대폰 간편 결제 연계 시범 운영 중 (일부 지자체)
사용 내역 문자 알림 서비스 제공 확대

7. 유의사항

매달 충전 금액은 그 달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하며, 이월 불가
타인에게 양도, 매매 시 부정 수급으로 제재 가능
카드 분실 시 즉시 관할 주민센터 또는 카드사에 신고
중복 수급 여부(학교급식, 타 복지 지원 등) 확인 후 차등 지원될 수 있음

8. 마무리 요약

2025년 아동급식카드(드림카드) 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걱정하는 아동에게 안정적인 급식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복지정책입니다.
지자체별로 지급 금액이나 사용처, 카드 명칭은 다를 수 있지만 신청 자격은 대부분 동일하므로,
해당되는 아동이 있다면 반드시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상담·신청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혜택모아는 앞으로도 아동복지, 저소득층 지원제도, 생계지원 정책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드리겠습니다.